- 포트워스 여성회 “흥겨운 마을잔치로 준비”
포트워스 테런카운티 한인 여성회(회장 조이스 황)가 오는 9월 14일(토) 추석잔치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추석잔치는 이민 1세대에게는 옛추억의 향수를, 2세대에게는 한국 고유명절의 풍습과 전통놀이를 알려주는 축제로, 포트워스 한인사회가 개최하는 연중 행사 중 가장 대규모로 치러진다.
포트워스 여성회는 지난달 30일(화) 임원 이사진이 한데 모인 가운데 2019 추석잔치의 개최장소 및 일시 등의 전반적인 개요과 프로그램 진행 및 한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풍성한 마을잔치 같은 축제 분위기로 펼쳐질 2019 제4회 포트워스 추석잔치는 오는 9월 14일(토) 오후 5시 포레스트힐 홀 앤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이스 황 회장은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지역 한인들간의 대화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흥겨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트워스 한인 커뮤니티 추석잔치는 포트워스 여성회가 추진하는 대표사업이다.
포트워스 여성회는 한국 여성의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 단합하여 미국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민생활의 보람된 삶에 다리를 놓는 봉사와 사회사업을 전개중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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