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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스 시, 적극적 유치 나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버가 본사 이외에 가장 큰 지점 허브를 달라스에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달라스 모닝뉴스가 보도했다.
현재 우버는 달라스와 아리조나, 두 도시를 후보군에 놓고 저울질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스 시의회는 지난 14일(수) 열린 의회에서 우버가 달라스에 지점을 설립할 경우 향후 5년간 세금 감면혜택 등의 사업상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달라스 시는 우버가 세금감면 혜택을 받고 달라스에 대형 지점을 설립할 경우 최소 평균 연봉 10만달러 규모의 정규직 일자리 3,000개 이상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버 지점에는 엔지니어 기술자, 재정 담당자, 영업직 등 우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직업군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