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기 이사회 개최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회장 조이스 황)가 지역사회 한인 여성들을 위한 봉사는 물론 한국인의 위상증진 활동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지난 13일(수) 포트워스 삼원가든에서 2019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 포트워스 여성회는 올 한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지역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노력과 건강한 한인사회 활동에 주축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정희 이사장은 “여성회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삶의 의욕이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여성회 사업을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여성회 이사진을 독려했다.
이사회에서 확정한 2019년 포트워스 여성회는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 2월 Tarleton University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한국어와 한국문화 알리기 △ 3월 여성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꽃게장 바자회 △6월 한인여성 대상 무료 정기 건강검진 △ 7월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 알링턴 미국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9월 2019년 추석맞이 대잔치 △ 12월 난민 어린이 지원 슈 박스 선물상자 나눔.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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