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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남서부지역 총회
한인 2세들을 위한 한글 교육 및 한국문화 전수에 힘을 쏟고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지역 총회가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샌안토니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DFW한국학교 협의회 권예순 회장과 김미령·김금자·길병도 이사가 참석했다.
지역별 사업을 공유하고 2018년 하반기 사업보고 및 결산이 이뤄진 이 자리에서 남서부 협의회는 2019년 실시될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올해 실시될 남서부협의회 사업은 다음과 같다.
△2월 : 3·1절 100주년 기념 그림 및 글짓기 대회 △3월 : SAT 한국어 모의고사 △4월 : 한국어 능력시험, 나의 꿈 말하기대회 지역예선 △7월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8월 : 운영자 워크샵, 한국학교 개강 △9월-10월 각지역 교사 연수 △10월 한글창제 기념 백일장 및 미술대회 △11월 DFW 지역 차세대 보조교사 워크숍.
한편 이번 총회는 새로운 건물로 이전한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독지가의 도움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위치에 2층 건물로 세워진 샌안토니오 한국학교를 방문한 남서부 한국학교 협의회 이사진들은 훌륭한 시설과 뜻깊은 기부에 감사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