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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한인 미용실 총격사건, 증오범죄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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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출장소 ‘긴급안전 공지’, 한인들 안전유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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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및 증오범죄시 911 신고…달라스출장소 긴급전화 214-796-3957
달라스 경찰국이 한인 미용실 ‘헤어월드’ 총격사건이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출장소(소장 김명준)는 즉각적으로 긴급안전공지 발표, 달라스 한인들이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달라스 출장소가 달라스 경찰국으로부터 ‘증오범죄 가능성’을 전달받은 건 13일(금) 오후. 달라스 경찰국은 한인 커뮤니티가 유사한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오범죄 가능성이 가시화되자 달라스 출장소는 즉각적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긴급안전공지’를 발표했다.
긴급 안전공지에서 달라스 출장소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폭행·증오범죄 등으로 피해 발생시 911신고와 함께 주달라스 출장소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폭행 및 증오범죄와 관련해 주 달라스 출장소에 연락을 원할 경우 낮시간 972-701-0180~2, 긴급전화 214-796-3957로 하면 된다.
다음은 주 달라스 출장소가 발표한 긴급 안전공지 전문이다.
1. 5.11(수) 발생한 한인미용실 총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달라스 경찰국은 5.13(금) 오후 당관에 이번 사건이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유사한 범죄 피해를 당하지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해 왔습니다.
2. 동포 여러분께서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폭행, 증오범죄 등으로 피해 발생시 911 신고와 함께 주댈러스출장소(주간: 972-701-0180~2, 긴급전화: 214-796-395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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