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성과 이룬 제19기 활동 마침표
-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 활동에 매진
- 통일운동을 실천하는 “끝이 아니라 시작”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해단식을 갖고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1일(토) 오후 5시 수라식당 대연회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37명의 제19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제19기 공공외교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제19기 달라스 협의회는 △2020년 전세계 협의회를 망라한 한반도 평화 기원 영상공모전 아무거나 챌린지 ‘대상’ △2021년 해외 평화통일 노래 경연대회 ‘최우수상’ △2021 해외 브이로그 공모전 ‘대상’과 ‘우수상’을 석권하며 뛰어난 공공외교 성과와 통일공감대 증진 활동을 벌여왔다.
제18기에 이어 제19기까지 4년간 달라스협의회를 책임져 온 유석찬 회장은 “함께 발 맞춰 쉬지 않고 달려온 우리의 헌신과 노력으로 제19기 달라스 협의회는 자타가 인정하는 ‘일하는 협의회’ ‘남다른 협의회’ ‘격이 다른 협의회’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쉼없이 달려온 제19기 달라스협의회의 왕성한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유회장은 “비록 19기 임기는 끝나지만 한반도가 하나되는 날까지 독립투사의 마음으로 역사적인 통일 걸음을 걸어야 한다”며 이 날의 해단식이 일상의 통일운동을 실천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주 달라스 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달라스협의회가 이룬 업적과 성과를 치하하며 유석찬 회장을 위시한 제19기 자문위원들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달라스협의회는 코로나 팬데믹과 한파, 인종범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포들과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동포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했다”며 평가한 홍성래 소장은 제19기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끝나지만 동포사회 지도자로서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이 주류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자랑스런 평통인상’의 영예는 김성한 간사에게 돌아갔다. 김성한 간사는 제19기 자문위원 활동기간동안 탁월한 능력으로 대면과 비대면 행사를 진행, 달라스협의회의 왕성한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왔다.
이 날 유석찬 회장은 개인적으로 감사패를 마련해 제19기 자문위원 전원에게 증정, 함께 한 2년간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유석찬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 서프라이즈 영상과 감사패를 준비,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석찬 회장의 리더십과 활동에 경의를 표하는 영상이 상영된 직후 김성한 간사는 유석찬 회장에게 전하는 감사패 내용을 채 읽지 못하며 울먹였고, 오원성 수석부회장 또한 감사패를 손에 쥐고 눈물을 삭히는 모습을 보였다.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기는 8월 31일자로 종료된다.
9월 1일부터 새롭게 구성되는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구성 명단은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지만, 제19기보다 약 600명이 늘어난 4,200명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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